빅플로(BIGFLO) 하이탑이 연극 ‘스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2일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연극 ‘스물’이 개막했다. ‘스물’은 2015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이탑은 ‘스물’에서 인기 절정의 백수인 치호 역으로 출연, 빅플로에서 뽐내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유쾌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면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하이탑.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극 ‘스물’이 본격적으로 관객을 만나기 시작했다.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오실 때마다 너무 행복하게 공연하는 것 같다”고 소감도 전했다.
또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우리 웨이브 여러분 최고”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성황리에 공연 중인 ‘스물’은 오는 28일까지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