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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다운사이징' 맷데이먼, 2018 신년인사

영화 <다운사이징>(감독 알렉산더 페인)이 2018년을 맞아 맷 데이먼의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억이 120억의 가치를 가진 럭셔리 라이프를 위해 12.7cm로 작아지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한 남자가 그 세상 속에서 꿈꾸던 행복한 삶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다운사이징>이 맷 데이먼의 새해 축하인사와 다운사이징 시술 과정을 담은 한국 팬들에게만 전하는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2018년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는 담백한 인사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갑자기 손톱만한 사이즈로 줄어드는 맷 데이먼의 깜작 변신에 웃음을 유발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새해 인사 영상은 맷 데이먼이 전 세계 중 유일하게 한국에만 선사하는 영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맷 데이먼의 새해 인사가 끝나고 행복한 판타지의 시작인 ‘다운사이징’ 시술 과정을 담은 특별 영상이 공개 된다. 시술의 첫 단계, 머리털은 물론이고 눈썹과 다리털까지 온 몸의 털을 빡빡 밀린 맷 데이먼의 코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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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술 중 폭발의 위험이 있는 치아 보철 장치를 모두 제거한 후 ‘다운사이징’ 주사액과 광수면제를 맞으면 눈 깜짝할 새에 12.7cm의 소인들로 탄생한다. 작아진 그들을 조심히 회복실로 옮겨 휴식을 취하면, 담당 간호사가 웰컴 선물로 자이언트 비스킷을 선물한다. 일반인에게는 한입거리인 이 비스킷은 압도적인 크기로 소유욕을 자극한다.

<다운사이징>은 2018년 1월 1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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