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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복귀작 ‘화유기’ 악재에…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주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화유기’에서 연이은 악재가 발생하면서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주가도 주춤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 하락한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지수는 6만300원에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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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이 완화하면서 주요 콘텐츠 중국 수출 기대감에 주가도 상승했다. 하지만 주력 드라마 화유기가 방영 시작과 함께 방송사고와 스태프 낙상 사고 등으로 제작에 차질을 빚으면서 투자 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tvN은 한 주간 휴방하고 다음 주부터 3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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