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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 교정 가능한 기능성 골프웨어, ‘밸런스윙’ 출시



골프는 스윙 자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윙 동작 시 정확한 턴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원치 않는 슬라이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드레스의 점검, 머리와 팔의 위치 등을 계속 점검해야 한다.

이에 밸런스윙에서는 원단의 압축력을 이용하여 어드레스에 도움을 주는 운동학적 생체기능성 골프 이너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밸런스윙 이너웨어는 과학적 기술력으로 토대로 제작되어, 스윙 개선 효과와 더불어 잘못된 스윙 동작의 교정과 타수 감소 효과를 가져와 안정적 스윙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밸런스윙의 이너웨어를 착용하면 몸통과 팔을 일체화시키는 바디턴 스윙동작을 구현하고 자연스러운 스윙이 가능하게 한다. 이에 기존 고무밴드로 몸과 팔을 감싸고 연습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양팔의 안정된 역삼각형 임펙트 자세의 구현마저 실현된다. 또, 우리 인체 근육의 라인을 과학적으로 연구, 설계하여 팔의 소매가 앞으로 디자인되어있어, 스윙 시 안정감을 준다.

스포츠 테이핑 기법도 적용되어 특정 부위 원사에 스크린 되어 상체의 흉근, 삼각근, 이두박근 등을 압박하며 몸에 밴 안 좋은 자세를 빠르게 교정하며 양팔이 지정된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는 ‘골프스윙 시 효율적인 임팩트존 형성을 위한 기능성 이너웨어 개발’ 인체영향평가 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실험은 전북대학교 바이오 메디컬 공학부 홍철운 박사를 포함한 많은 연구진들이 체계화된 임상시험평가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험 중에 있다. 스윙 국면별 EMG 분석과 더불어 구간별 스윙 시 주동근 및 길항근 분석을 포함, 숙련자와 비 숙련자간 근육 움직인 패턴까지 철저한 분석을 마쳤다. 또 골프스윙과 관련된 견관절과 요추 관절 등의 최대 근력 평가를 통해서 실제 150여 명의 자체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변화된 골프 스윙 데이터를 토대로 해, 향후 철저한 DB까지 구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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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재 차원에서 원단의 압박을 이용하여 스윙에 관여하는 근육군의 적절한 제어와 안정된 어드레스를 실현시킨다. 운동역학적 데이터를 원단에 봉제하여 이너웨어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스윙궤도를 구현하며 좌, 우로 빗나가는 볼의 방향성 교정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또 몸통 및 상지 제어를 통해 body turn의 안정감을 확보하였으며, 원단의 인장강도와 신축회복률, 항복점까지 고려되었다. 이에 밸런스윙 기능성 이너웨어를 착용 전, 후 확실한 비거리 비교 및 좌우 방향각 편차 분석, 그리고 착용 후 타수 감소 사례의 우수성까지 모든 분석을 통한 조사를 마쳤다.

밸런스윙은 국내는 물론 미국 등에 지적재산권을 출원 중에 있으며, 일본과 중국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또 MTN 김생민의 정보 비즈쇼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다수의 블로그를 통해 활발히 알려지고 있다. 실제 KPGA 프로 선수인 전성현, 안정건 프로도 소속되어 있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밸런스윙 연구진으로는 신창훈 체육학박사가 주관기관 연구소장으로, 공동개발 연구기관 과제책임자로는 홍철운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특히 운동생리학적 부분의 조언은 전북대학교 윤정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차기 밸런스윙의 연구목표를 어드레스 골프 바지, 야구 임팩트 웨어, 엘보 방지 토시 등 생체기능학적 코칭 웨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패션과 디자인을 더해 더욱 글로벌한 스포츠기업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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