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카드 '신한 판', AI 추천 서비스 이용자 50만명 돌파

신한카드의 모바일 앱 ‘신한 판(FAN)’이 최근 단행한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7일 신한카드는 지난 11일 신한 판의 리뉴얼에서 추가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 추천 서비스 이용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2,200만 고객과 280만 가맹점을 1:1로 매칭한 개인형 맞춤 추천 서비스다.


또 은행, 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리워드가 종합된 ‘판 클럽’ 서비스도 개편 전 대비 서비스 방문 고객수가 2배 이상 늘었다. 고객의 개인 일정관리와 동기화하여 결제일, 이벤트 만료일 등의 주요 금융일정을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캘린더 기능도 약 25만명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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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 판 리뉴얼을 통해 정보의 홍수인 디지털 시대에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신기술을 확대 적용하여 스마트한 소비·여가·금융 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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