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2017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제품혁신마케팅] 아모레퍼시픽

'더블 래스팅레이어' 기술로 메이크업 장시간 지속

헤라 ‘블랙 쿠션’.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헤라 ‘블랙 쿠션’.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쿠션’은 쿠션 파운데이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을 적용했으며 파우더 입자 크기를 줄여 밀착력과 커버력을 동시에 높였다.


아모레퍼시픽(090430) 쿠션 제품 중 최초로 ‘더블 래스팅 레이어’ 기술을 적용해 피부 위에 이중 화장막을 씌워 편안하면서도 오랜 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기존 커버 파우더 입자보다 크기를 30% 줄인 울트라 미립 분산 기술이 적용된 ‘브라이트핏 커버 파우더’로 구성돼 얇게 발리면서도 빈틈없는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울러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유도체로 색소를 코팅해 밀착력이 뛰어나며 보다 맑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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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피니시 젤(Matte finish Gel)’을 사용해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마치 파우더를 도포한 것과 같은 세미 매트 피니시 효과를 줘 끈적거리거나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피부에 건조함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캡슐화해 편안하고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블랙 쿠션’은 뉴트럴·핑크 등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총 여섯 가지의 컬러 셰이드로 출시됐다. 또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에 골드 펄로 포인트를 줘 헤라가 표현하고자 하는 ‘서울리스타’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클래식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됨을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헤라 블랙 쿠션은 획기적인 제품력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도 적극 알려졌다. 헤라가 후원하는 ‘헤라 서울패션위크’도 그중 하나다. 헤라는 해당 패션쇼를 통해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시즌을 앞서가는 뷰티 트렌드를 제시했다. 헤라는 이번 2018 S/S 메이크업 키워드를 ‘글래머러스 글로우 앤 샤인’으로 잡았다. 이에 패션쇼 모델들의 피부 메이크업은 촉촉한 광이 도는 ‘글로우 메이크업’으로 연출했고 립 메이크업은 촉촉하면서도 볼륨 있어 보이는 입술로 연출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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