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리더 수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수현은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오늘 유키스의 멤버들과 회사식구들만이 함께한 자리에서 조용히 군에 입소 했다고 전했다.
수현은 1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유키스의 수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갑자기 군입대 소식을 전해 팬여러분들께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제가 없는 동안에도 유키스 많은 사랑으로 응원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유키스의 리더 수현은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 그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얼마 전 10월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FLY’는 오리콘 데일리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내며 한류 아이돌 그룹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