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설계 공정의 60% 단계에서 시행하는 설계경제성 검토 단계에서 총 54건을 검토해 총 1,703건의 아이디어 대안을 도출, 1,036억원의 사업비 절감과 가치향상 효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설계 공정 90%단계에서 시행하는 설계심사에서 총 97건을 심사해 5,349건의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설계의 품질향상은 물론 1,088억원의 사업비도 절감했다.
김영하 철도공단 KR연구원장은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계획된 약 3조5,000억원의 설계물량이 고품질·고성능의 경제적인 설계 성과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