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유영민 장관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 구현해 내겠다"

신년사 통해 이 같이 밝혀

연구개발 혁신과 초연결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 설 계획





유영민(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부처로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새로 출범해 ‘과학기술 혁신’과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주무부처로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며 “2017년이 새롭게 뛰기 위한 준비의 시기였다면 2018년부터는 ‘3%대 경제성장, 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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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 구축 △13대 혁신성장동력 육성 △과학기술 및 ICT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 전 직원은 올 한해 국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정책을 펴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과학기술·ICT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가며, 국민의 일상에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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