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300여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식을 열었다. 이철영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의 저성장 기조에 대비해 수익 중심의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며 “수익성이 높은 보험 종목의 매출 증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의 지속 개선, 자산운용 수익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자산 건전성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미래 환경 변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