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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황인영♥류정한 부모 됐다 “산모·첫째 딸 모두 건강”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부부가 부모가 됐다.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관계자는 2일 서울경제스타에 “황인영이 오전 8시 53분에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빠 모두 순산한 것을 기뻐하고 있다”이고 덧붙였다.

황인영 류정한 부부황인영 류정한 부부


황인영 류정한 부부는 지난해 3월 1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류정한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달려온 나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선물 같은 사람을 만났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용인대학교 연극학과에 이어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학을 전공한 황인영은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경찰 특공대’ ‘때려’ ‘연개소문’ ‘대왕세종’ ‘무림학교’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연극 ‘유쾌한 유령’에 이어 ‘2013년 연극 ’연애시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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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이후 약 50편의 작품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프랑켄슈타인’ ‘쓰릴미’, ‘이블데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마타하리’,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 주요 작품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뮤지컬 ‘시라노’를 마쳤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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