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구 8~31일 다중이용건축물 안전점검

서울 강남구가 대형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건축물 특별 안전점검 및 필로티·드라이비트 건축물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5,000㎡(1,512평) 이상인 다중이용건축물 83개소다.


구는 시설 관리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비상구 유도등·소화전·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와 불법 증·개축 및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가능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관련기사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및 정비를 요청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이용 금지 등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