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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화투자證 “1월 코스피 2,450~2,580 예상”

-한화투자증권은 1월 중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감소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지수 반등으로 2,450~2,580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국내 수출은 환율보다 글로벌 수요가 좌우할 것이며, 글로벌 수요는 주요국의 제조업경기개선과 투자확대 등의 영향으로 견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지난해 12월 중 하락 폭이 컸던 반도체 업종 중심의 반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1월 중 중소형주 및 코스닥은 제약 및 바이오 업종에 대한 거품 논란이 심화되면서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지만 내수 및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 현상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 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이 중소형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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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중국 관련 업종에 주목해야 하는데, 사드 문제가 완화되고, 중앙경제 공작회의에서 내수중심의 성장 정책을 이어갈 것임을 드러냈기 때문.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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