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등 기념우표 71종 나온다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우표를 비롯해 총 22건 71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2월9일 발행)’ 기념우표를 비롯해 ‘민주선거 70주년(5월10일)’, ‘세계인권 선언 70주년(10월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11월21일)’ 등을 기념하는 우표도 발행된다.


이밖에 ‘2017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의 대상 수상작(2월22일)과 현대 한국인물(7월25일), 한국 프로스포츠(9월14일)를 소재로 한 우표도 나온다. 한국-이란 공동우표(10월23일), 연하우표(12월3일)도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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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엽서도 4건을 소재로 총 4종 발행된다. ‘대한민국 극지연구 30년(1월15일)’를 포함해 ‘대한민국-UN WFP 원조에 관한 기본협정 50주년(4월2일)’, ‘제68주년 UN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7월5일)’, ‘제19차 국제항로표지 컨퍼런스(2월12일)’ 기념엽서가 있다.

2018년도 기념우표 및 엽서 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포털사이트(http://www.kstam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난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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