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8분 전 거래일보다 2만3,500원(8.8%) 오른 20만9,400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개장하자마자 29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시가총액 규모는 35조원을 넘었다. 이는 코스피 시총 5위인 NAVER(30조원)와 4위인 POSCO(32조3,000억원)뿐만 아니라 3위인 현대자동차(32조7,000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2002년 2월에 설립된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재 제조업체로, 최근 주가 강세는 올해 1분기 유럽 내 허쥬마 출시 기대감을 비롯해 램시마, 트룩시마 등 주력 제품을 둘러싼 잇단 호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