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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하이킥’에 대장주 셀트리온도 신고가... 시총 35조원

코스닥 시장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이 8일 개장하자마자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장중 시가총액이 35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18분 전 거래일보다 2만3,500원(8.8%) 오른 20만9,400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이날 개장하자마자 29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로써 시가총액 규모는 35조원을 넘었다. 이는 코스피 시총 5위인 NAVER(30조원)와 4위인 POSCO(32조3,000억원)뿐만 아니라 3위인 현대자동차(32조7,000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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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002년 2월에 설립된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재 제조업체로, 최근 주가 강세는 올해 1분기 유럽 내 허쥬마 출시 기대감을 비롯해 램시마, 트룩시마 등 주력 제품을 둘러싼 잇단 호재가 예상된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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