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제75회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음악상을 수상한 데 이어 11일(현지시각) 진행된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2월 18일(현지시각)에 진행되는 제71회 영국 아카데미에는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11일(현지시각) 진행된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기예르모 델 토로), 미술상(폴 D. 오스터베리), 음악상(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을 수상하며 4개 부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감독상을 수상하며 거장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2월 18일(현지시각) 진행되는 제71회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작품상부터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음악상, 음향상, 의상상, 특수 시각 효과상까지 총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되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및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2월 22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