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기보도 부산서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김규욕(왼쪽 두번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1일 오후 부산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보김규욕(왼쪽 두번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1일 오후 부산의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일자리안정자금’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보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11일 오후 부산 본점 인근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영세중소기업인을 만나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보 이사장과 본점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제도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준비해간 리플렛을 배포하고 이용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기보는 지난해 약 7만4,000여 중소벤처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굿잡(Good Job)보증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인상은 기보 이용고객인 중소벤처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본점과 영업점의 전직원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기보관계자는 “기보는 최저임금 인상은 정부의 소득주도형 성장의 기본이 되는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제도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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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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