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산림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숲해설 업무를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해 운영하기로 하고 숲해설 위탁 사업자를 이달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숲해설 위탁사업은 최근 개장한 당산공원을 대상으로 하며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된다.
사업자는 당산공원 방문객 및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숲해설을 실시한 뒤 설문·관찰 분석 결과를 통해 숲해설 프로그램 효과성도 검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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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산림복지 전문업(숲해설업)에 등록하는 등 지원자격을 갖춰야 하며 숲해설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