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기업물류비 절감위해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경북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9,200억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선산읍에서 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연장 35㎞의 자동차 전용도로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4공단 지역에서 선산읍까지 20분을 단축 시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낙동강 횡단교량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0억원을 투입하는 고아읍 괴평리와 하이테크벨리(5공단) 연결도로 공사도 2014년 완공예정으로 조기 착공하는 등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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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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