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왼쪽) 롯데하이마트 상무가 1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공기청정기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071840)가 전국 33개 아동보호시설에 총 1.000여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기청정기 총 33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33개 ‘그룹홈’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롯데하이마트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콘텐츠에 ‘좋아요’ 1,000개 이상이 모이면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한다는 공약을 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벤트 기간동안(지난해 12월1일~25일) 총 1.185개의 ‘좋아요’가 모였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올해로 성인이 돼 결연이 종료되는 조손가정 학생 64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태블릿PC를 기증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