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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PM 우영, "올 하반기 군입대, 자꾸 욕심 내다보니 늦어져"

/사진=JYP엔터테인먼트/사진=JYP엔터테인먼트


2PM 우영이 올 하반기 입대를 준비 중이다.

2PM 우영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발매기념 인터뷰에서 하반기 입대 계획을 언급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우영은 “올해 하반기 쯤 입대를 두고 있다”며 “자꾸 제 욕심을 차리게 되다보니 늦어졌는데, 빨리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팀이니까 쉽게 결정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멤버들과 최대한 오래 있고 싶고 계속 같이 뭘 하고 싶다보니까 욕심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지금쯤 생각은 하반기 생각하고 있는데, 또 이기적이게 욕심 부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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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의 새 앨범 ‘헤어질 때’는 2012년 7월 첫 미니앨범 ‘23, Male, Single’ 발표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뚝’을 비롯해 총 7트랙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한편 2PM 우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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