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화학을 만나면 합(+) 아닌 배(×)"…LG화학, 중학생 대상 '화학캠프'

LG화학이 지난 15일부터 여수 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 중인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서 학생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주제로 한 실험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이달 중 전국 4개 지역에서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LG화학LG화학이 지난 15일부터 여수 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 중인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서 학생들이 친환경 자동차를 주제로 한 실험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기아대책과 함께 이달 중 전국 4개 지역에서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051910)은 ‘기아대책’과 함께 여수·대산·대전·나주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중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화학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년 시작돼 올해까지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여수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디오션리조트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를 주제로 ‘Life 화학’, ‘Dream 화학’, ‘Eco 화학’등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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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화학이 우리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글로벌 화학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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