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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음주운전 근절 나선다...카스 ‘건전음주 캠페인’ 등장

2018년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발탁된 조세호가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와 함께 신년 건전음주 캠페인에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브루노 코센티노)는 최근 무한도전에 고정 멤버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건전음주 캠페인’ 영상을 제작,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딩고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16일 온라인서 공개된 카스 ‘건전음주 캠페인’…조세호 깜짝 등장16일 온라인서 공개된 카스 ‘건전음주 캠페인’…조세호 깜짝 등장


카스의 ‘건전음주 캠페인’은 연초 잦은 술자리와 회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평소 음주운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과 행동을 살펴보기 위해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영상은 술을 마신 주인공들이 음주운전을 시도하려는 과정에서 주변인들이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보여준다. 조세호는 1, 2편에서 캠페인 홍보 모델로 등장하며 영상 속 주인공들이 음주운전을 시도하려 하자 친구들이 이를 만류하고 이때 조세호가 친구들의 행동을 칭찬한다는 내용이다. 조세호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부딪쳐라, 끝까지 Fresh하게!’를 외치며 신선한 카스와 함께 끝까지 즐겁고 책임 있는 술자리를 만들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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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은 음주 후 대리 운전기사를 기다리는 주인공을 위해 가족이 일일 대리기사로 깜짝 등장해 책임 있는 행동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전하는 내용으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면서도 따뜻한 가족애와 감동의 메시지를 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쾌한 이미지의 조세호를 캠페인 홍보 모델로 기용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정식 멤버로 합류하기 위한 인턴 기간과 청문회를 거쳐 마침내 새로운 6번째 멤버가 됐다. 조세호가 출연한 카스의 건전음주 캠페인 영상은 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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