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어서울, 최대 99% 할인 '사이다 특가' 예약…일본 왕복 4만3,800원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18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규영 신임 대표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에어서울은 18일 오후 2시부터 24일까지 정기 세일 이벤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 세일이라고 하지만 예년 보다 더 파격적으로 가격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에어서울의 14개 국제선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만3,800원부터, 동남아가 최저 8만7,000원부터다.

취항지 별로는 편도 총액 기준 도쿄 4만1,100원부터, 오사카 3만9,900원부터, 히로시마 3만5,900원부터, 시즈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3만7,900원부터다. 동남아와 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만8,700원부터, 홍콩 4만6,300원부터, 씨엠립 5만8,700원부터, 보라카이 5만7,500원부터다.


특히, 특가임에도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 동남아 노선은 15kg, 괌 노선은 23kg까지 가능하다.

관련기사



여행 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반드시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강도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