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는 사진 및 동영상 제작, 디자인, 웹툰 등 특정 분야 전문가 또는 관심과 열정을 갖고 충북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며 총 5명을 선발한다. 심사 후 결과 발표는 SNS를 통해 이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 2월부터 12월까지다.
창작자는 충북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의 콘텐츠를 매월 제작하고 일일 페북지기 수행 등을 통해 충북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충북도 공식 SNS를 통해 소개된다.
창작자에게는 홍보 콘텐츠 채택시 소정의 원고료 지급, 공적이 탁월한 창작자 표창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해운 충북도 공보관은 “최근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네티즌의 아이디어와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충북도 홍보와 함께 연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