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의 ‘화장대를 부탁해3’가 지난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뷰티 트렌드와 함께 뷰티 마스터들의 베스트 아이템 공개 등 역대급 꿀팁을 대방출했다.
특히 이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이템 코너에서는 독특한 손팩과 발팩이 소개되며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개된 ‘쌩크드보떼’ 핸드마스크, 풋마스크는 홈케어가 어려운 손과 발을 집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팩으로, 청하와 루나를 비롯해 출연진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기는 통하고 안쪽의 에센스는 마르지 않는 순면느낌의 원단이라, 장갑이나 양말 신듯 편하게 신고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하와 루나가 각각 쌩크드보떼의 손팩과 발팩을 직접 착용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MC 허경환은 손팩을 사용해 부드러워진 청하의 손을 잡아보겠다며 흑심을 드러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뷰티 마스터로 출연한 황방훈 원장은 “손과 발은 피지선이 없어 노화가 빠르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더욱 집중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