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이 스케쳐스와 손잡고 한정판 운동화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포에서 ‘스케쳐스X원피스’ 운동화를 각 300켤레 한정 판매한다. ‘원피스’는 세계 42개국에서 총 4억3천만부가 팔린 일본 만화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은 원피스 주인공 6개 캐릭터의 상징색인 빨강, 초록, 검정 등을 적용한 개성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기존 스케쳐스 상품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