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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DX 좌석 점유율 50%까지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가 4DX로도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2014년 시리즈 1편으로 평균 50%대의 역대급 4DX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는 <메이즈 러너>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DX는 1020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얻으며 이번주 흥행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4DX 개봉 이후 시리즈 3편 모두 폭발적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흥행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4DX에서도 높은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50%에 가까운 주말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리즈 모두 4DX 흥행 포텐을 터트린 것.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1020세대들이 4DX 체험관 선택 빈도와 비중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메이즈 러너>시리즈만의 스릴 넘치고 긴박한 액션씬, 주인공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4DX 러닝 모션’ 등 4DX만의 차별화된 요소들이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DX는 개봉일인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 뿐 아니라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에 걸친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전국 4DX 상영관에서 50%를 넘는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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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DX는 미로 속에서 벌어지는 끝없는 추격과 액션 장면에 최적화된 모션체어 진동과 움직임으로 구현해, 관객들이 직접 러너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짜릿한 ‘4DX 러닝 모션’ 체험을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미로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 ‘그리버’의 등장, 미스터리한 거대 조직 ‘위키드’의 실체 공개 등 반전의 국면을 맞을 때마다 에어샷, 바람을 비롯해 20여 가지의 4DX 환경효과로 다양한 생동감을 제공한다.

납치 당한 ‘민호’를 구하기 위해 러너들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하며 펼쳐지는 입체 액션과 추격전으로 지루할 틈 없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DX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을 더욱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 배우들 또한 ‘이 작품을 꼭 4DX로 보고 싶다’ 며 기대감을 자아낸바 있는 4DX는 전세계 57개국 476개관에서 운영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이다. 특히, 4DX는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높은 흥행을 이어가며, 가장 트렌디한 극장 관람 포맷으로 사랑 받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DX는 전국 31개 CGV 4DX관에서 절찬상영중이다. 25일 영국, 26일 북미와 중국 등 전세계 57개국 476개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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