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츠리가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콘텐츠 구매 정책 등으로 판권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드라마에서 일어난 제이콘텐츠리의 판권 수익은 약 120억원 수준”이라며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판권 구매 덕분으로 지난해 제이콘텐츠리의 드라마 중 품위있는 그녀를 제외하고 10월까지 방영된 드라마를 전부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회사의 연결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1,231억원, 12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올해는 특히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중국 판권 수익이 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