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웃백, 전국 매장 리뉴얼 및 신규 오픈으로 브랜드 재단장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재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1월까지 신대방점, 울산 삼산점, 합정점, 김해점 및 센트럴시티점을 차례로 신규 및 이전 오픈했으며, 송도점과 구파발점도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 중 50% 리뉴얼이 완료됐으며, 매장 리뉴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아웃백의 변신은 빅데이터를 통한 철저한 고객 및 상권 분석에 기반해 이뤄졌다. 지난 15일 신규 오픈한 아웃백 합정점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홍익대 학생들과 협업, 매장에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 16일 리뉴얼 이전 오픈한 센트럴시티점은 매장 입구에 설치된 360도 웰컴바가 특징이다. 이색적인 바 디자인을 적용해 각종 음료 제조과정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최근 인기 많은 크래프트비어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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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은 현재 국내 전 매장을 100%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웃백은 질적 매장 관리 전략 하에 품질 개선, 혁신적인 시그니처 매장 개점, 메뉴 개발, 구매 공급망 관리 시스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질적 매장 전략의 대상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매장이 포함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21주년을 맞아 전면적 매장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재단장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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