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오는 25일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4층에서 ‘부산소프트웨어(SW)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SW교육지원센터는 코딩존, 피지컬컴퓨팅존, AR·VR존 등 3개 체험존과 첨단 미래교실, 복합공간 등 총 6개실을 갖췄다. 이 중 코딩존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다양한 SW교육 활동을, 피지컬컴퓨팅존은 각종 센서보드와 로봇 등을 활용한 SW교육 활동을, AR·VR존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각각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센터는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진로체험교실과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