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국제유가, 글로벌 경제 전망 상향에 강세

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이틀째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4%(0.90달러) 오른 64.47달러를 기록했다.

유전개발 현장유전개발 현장


영국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도 배럴당 1.23%(0.85달러) 상승한 69.88달러에 거래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기존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원유 수요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돼 유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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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달러화가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44% 오른 1,337.8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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