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캠코, 카자흐스탄과 부실채권 인수·정리 노하우 공유

문창용(앞줄 왼쪽 네 번째) 캠코 사장과 베릭 숄판코프(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카자흐스탄 재무부 차관, 아르만 툴요프(앞줄 오른쪽 네번째)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기금 사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카자흐스탄 부실채권 정리 및 기금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문창용(앞줄 왼쪽 네 번째) 캠코 사장과 베릭 숄판코프(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카자흐스탄 재무부 차관, 아르만 툴요프(앞줄 오른쪽 네번째)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기금 사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카자흐스탄 부실채권 정리 및 기금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카자흐스탄에 부실채권 인수와 정리 방법을 전수한다.


캠코는 2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기금과 ‘부실채권 정리 및 기금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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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 및 IT시스템 향상, 시장조사 보고서 교환, 직원 연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 24~25일 이틀에 걸쳐 캠코의 부실채권 인수와 정리 경험을 설명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기금은 2012년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100% 출자해 만들었으며 지난해 재무부 산하로 이관됐다. 현재는 8조2,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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