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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스라엘 겨울기행 3부…‘향료 루트, 네게브’

‘세계테마기행’ 이스라엘 겨울기행 3부…‘향료 루트, 네게브’




24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낯선 즐거움, 이스라엘 겨울기행’ 3부 ‘향료 루트, 네게브’ 편이 전파를 탄다.


3대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Jerusalem), 빼놓을 수 없는 곳 2000년 전통의 시장인 카르도(Cardo)에서 400년 향료 집을 만나보고 4대째 내려오는 100년 전통의 케밥을 맛본다.

예멘에서 아라비아 사막을 통과해 가자지구까지 2000km에 달하는 향료길. 그중 모아에서 시작되는 이스라엘의 향료 길을 찾아 길을 나선다.


긴 향로길, 상인들에게 안정과 평안함을 주었던 나바티안 스테이션(Nabataean Station)에서 나바티안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과거의 모습과 현대의 도시를 떠나 사막에서 생활하는 베두인(Bedouin)의 현재 삶의 모습을 네게브 사막(Nege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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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 사막에서 이스라엘의 최남단으로 가는 길, 거친 황무지를 따라가다 보면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과 형형색색의 와디가 있는 팀나 국립공원(Timna Valley)이 보인다. 이집트인들이 구리를 캐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구리광산과 국립공원의 레드 캐넌(Red Canyon)에서 대자연이 주는 신비함을 감상한다.

길을 따라 도착한 마지막 여정은 이스라엘 최남단의 도시 에일랏(Eilat), 홍해 바다 앞의 도시 에일랏은 유럽과 아프리카 중간에 위치해 흔히 볼 수 없는 해양 생태계를 자랑한다. 이곳 에일랏에서 홍해바다의 생태계를 관찰해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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