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진에어, 악재가 매수 기회로-미래에셋대우

유가 상승 등으로 공모가를 밑돌고 있지만, 이런 악재가 진에어(272450)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는 25일 호황이 탑승률 개선과 요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목표 주가를 3만8,000원으로 정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진에어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압력, 대형기 탑승률 부진 우려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유가 상승은 유류 할증료 부과, 원화 강세 등으로 그 영향이 경감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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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대형이 운영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장거리 니치마켓 개발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결국 단점보다는 장점이 부각 될 것”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이하인 현 주가 수준에서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락고 분석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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