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사상최대 실적' 네이버 장 초반 호조세

네이버(NAVER(035420))가 25일 사상 최대 실적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16%(1만 9,000원)오른 89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6,785억 원, 영업이익 1조 1,792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6.3%, 영업익은 7% 각각 성장하면서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1조2,659억 원, 영업이익은 0.3% 오른 2,91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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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또 계열사인 네이버웹툰에 600억원, 웨이브미디어에 535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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