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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웨버샌드윅 한국 대표, 북아시아 대표 임명

김원규 웨버샌드윅 북아시아 지역 대표김원규 웨버샌드윅 북아시아 지역 대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웨버샌드윅 한국 지사를 이끄는 김원규(사진) 대표가 25일 국내를 포함해 일본까지 아우르는 북아시아 지역 대표로 임명됐다.

김 대표는 2009년 에델만코리아에서 웨버샌드윅 한국 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취임 8년 만에 5명의 직원을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웨버샌드윅은 지난 1일 헬스케어 마케팅 전문 기업인 멕켄헬스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도 통합을 마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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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졸리 웨버샌드윅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경영자(CEO)는 “김 대표가 그동안 한국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일본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에서 그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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