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대통령 취임 후 첫 50%대, 원인은 평창올림픽? 현송월 점검단, 2·8건군절 열병식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50%대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청와대는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리얼미티’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8%로 집계됐으며 리얼미터 조사 기준 취임 뒤 첫 50%대로 알려졌다.

이에 리얼미터는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관련 그동안의 논란이 현송월 점검단과 2·8건군절 열병식 논란으로 확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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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응답률은 6.1%이다.

좀 더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가 가능하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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