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베트남에 결혼이주 귀환 여성 자립센터 개소

임재훈(오른쪽 줄 왼쪽부터)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용석 현대차 아태지역본부 이사, 정진성 유엔인권정책센터 대표 등과 베트남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시 까이랑에 ‘한-베 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며 박수치고 있다. 이 센터는 베트남으로 귀환한 한국 결혼이주여성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돌봄센터다. /사진제공=현대차임재훈(오른쪽 줄 왼쪽부터)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용석 현대차 아태지역본부 이사, 정진성 유엔인권정책센터 대표 등과 베트남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시 까이랑에 ‘한-베 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며 박수치고 있다. 이 센터는 베트남으로 귀환한 한국 결혼이주여성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돌봄센터다. /사진제공=현대차




이병훈(오른쪽 네번째) 현대차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시 까이랑에 ‘한-베 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베트남으로 귀환한 한국 결혼이주여성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돌봄센터다. /사진제공=현대차이병훈(오른쪽 네번째) 현대차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껀터시 까이랑에 ‘한-베 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 센터는 베트남으로 귀환한 한국 결혼이주여성의 정착과 자립을 돕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돌봄센터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국내 결혼이주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과 자녀의 자립을 돕는 ‘한-베 함께돌봄센터’를 베트남 현지에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껀터시 까이랑에 있는 한-베 함께돌봄센터는 베트남으로 귀환한 결혼이주여성의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통합 돌봄 센터다. 센터에는 양국 가정법률의 체계 차이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굴하고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가정법률상담소와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어린이도서관 및 다문화 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귀환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연계기관 취업 및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귀환여성 실태조사 및 연구활동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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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는 오는 2019년까지 센터 구축 및 운영에 총 10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엔인권정책센터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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