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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수단 합류...첫발 뗀 아이스하키 단일팀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단일팀으로 함께 뛸 북한 선수단에게 25일 충북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 앞에서 처음으로 만나 꽃다발을 건네주며 환영하고 있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 12명과 지원 2명, 감독1명으로 구성됐다. 남북 단일팀은 합동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진 뒤 2월 4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통해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평창올림픽 첫 경기는 2월 10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이다./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합류한 북한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올림픽 사상 첫 단일팀의 첫발을 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오는 2월4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거쳐 2월10일 스위스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의선 육로로 함께 방남한 평창올림픽 북측 선발대는 인제와 강릉으로 이동해 북한 선수단·대표단 체류여건과 경기장을 점검했다. /진천=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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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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