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올 들어 다섯 번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5일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5차 NSC 상임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지난 세 차례의 남북회담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남북 합동회의 합의사항을 점검하고 준비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 2차장,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