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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가대]슈퍼주니어 본상 수상, “14년간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

슈퍼주니어가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슈퍼주니어/사진=서울경제DB슈퍼주니어/사진=서울경제DB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소현이 맡았다.

본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10년이 넘도록 너무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엘프(팬클럽 이름)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이자리에서, 그리고 안방 1열에서 열렬히 응원해주시는 엘프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4년 동안 꾸준히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쉽지 않은일인데 지치지 않고 저희곁에 계셔주셔 감사합니다. 저희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주위 사람들 잘 챙기는 소중한 한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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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은 “저희와 함께 해준 이수만 선생님. 나이가 좀 드셨는데 건강 챙기셔서 저희와 오래오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해 시청자분들, 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워너원, 갓세븐, 트와이스, 비투비, 레드벨벳, 블랙핑크, 마마무, 청하, NCT127, 볼빨간사춘기, 프리스틴,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아이유, 윤종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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