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S엔터테인먼트송창의는 회를 거듭할수록 악인으로 변모하는 캐릭터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중심축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는 중. 이런 그가 지난 24일(수) 생일을 맞이해 불철주야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촬영 전 리허설 현장에서 밝혀진 촛불을 불고 있는 송창의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 뿐만 아니라 본 촬영에 앞서 한지섭(송창의 분)으로 변신한 송창의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체감케 하고 있다.
이에 송창의는 “저의 생일을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벌써 어느덧 드라마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함께 웃고, 연기한 선배님, 동료 배우들 그리고 많은 스태프 분들의 축하 인사를 받으니 더욱더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 마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이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더 좋은 연기와 장면을 위해 매 순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직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는 만큼 ‘내 남자의 비밀’을 끝까지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도 전했다.
한편, 송창의는 캐릭터의 현실감을 200% 살린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또한 세밀한 감정선을 밀도있게 담아내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연기로 ‘혼연일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잔혹한 진실게임 속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한지섭으로 호연 중인 송창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방송되는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