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청와대가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발생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