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26일 호주오픈 테니스 준결승에서 로저 페더러를 맞아 포핸드 스트로크 공격을 하고 있다. 테니스 샌드그렌(미국)과의 8강에서 발바닥 부상이 심각해지면서 이날 기권패하고 말았지만 정현은 이제 스물두 살이다. /멜버른=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