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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메이카 국내파 정예 멤버 총출동? “기존 발 맞춰본 선수들 나갈 수 있도록” 준비

한국·자메이카 국내파 정예 멤버 총출동? “기존 발 맞춰본 선수들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국·자메이카 국내파 정예 멤버 총출동? “기존 발 맞춰본 선수들 나갈 수 있도록” 준비




한국과 자메이카 축구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파 정예 멤버들을 총출동시킬 예정이다.

또한, 신 감독은 29일 대표팀의 전훈 캠프인 안탈리아의 타이타닉 풋볼센터에서 진행된 11대 11 미니게임에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챔피언십 한일전에서 4-1 대승을 일군 베스트 11의 상당수를 주전 조로 배치해 이목을 끌었다.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1시간 넘게 전체 공개 형태로 훈련을 진행했다.


신 감독은 “몰도바전에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면서 “자메이카전에는 기존에 발을 좀 맞춰본 선수들을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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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메이카축구협회는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설 20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표팀은 자메이카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14명을 중심으로 미국 리그 5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북중미 골드컵 멤버 중에는 7명만 이번 한국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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