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커미티’를 신설하고 그룹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공헌커미티는 첫 활동으로 이날 경기 김포시를 방문해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자전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JW중외제약(001060)과 JW신약(067290) 등 JW그룹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30여대의 자전거를 김포폭지재단을 통해 청소년 가장에게 증정했다. JW그룹은 앞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회공헌활동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JW그룹 관계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경영이념을 공유시키고 소년소녀가장들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공유가치경영을 실천해온 회사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대내외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