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2일 서울경제스타에 “박정민이 ‘타짜3’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타짜’는 2006년 최동훈 감독 연출의 1편, 2014년 강형철 감독 연출의 2편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으로 1편에서는 조승우, 2편에서는 탑이 활약했다. 앞서 류준열이 3편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박정민이 바통을 이어 받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타짜3’는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 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