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핸디아티코리아-손끗협동조합, 공예 대중화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핸드메이드 전시 ‘핸디아티코리아’ 주최사 이상엠앤씨(대표 이대복)와 핸드메이드 공예작가협회 ‘손끗협동조합’(협회장 이현아)이 공예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핸드메이드 컨텐츠 전시 1호인 ‘핸드메이드코리아’가 2018년 새롭게 행사명을 바꿔 ‘핸디아티코리아’로 시작한다. 핸드메이드, 디자인, 아티스트라는 키워드를 결합하여 새롭게 태어난 핸디아티코리아(가칭 핸디아티)는 공예작가들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30일 전략적 MOU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상엠앤씨 측은 “요즘 공예문화산업은 현대공예, 전통공예 등으로 다양하게 이어져왔으나 최근 중국산, 동남아산 생활용품 시장 중심으로 저가 대량 생산 제품들에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국내 신진 공예작가들의 디자인 생활용품 및 작품에 대해서 전략적인 판로개척 및 전시참가, 홍보로 작가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판로 개척을 위해서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2018년도 핸디아티코리아 썸머는 올해 7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사를 모집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