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아이콘, “바비 무대 보면 랩이 40%, 퍼포밍이 60%인 것 같다”

아이콘 바비가 자신의 랩실력에 대해 고백했다.

아이콘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콘은 신곡 ‘사랑을 했다’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Mnet ‘쇼미더머니3’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바비는 “어떻게 하면 랩을 잘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저는 랩을 잘하지 않는다. 겸손이 아니라 랩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무대 위에서 잘해 보이게 하는 것”이라 밝혔다.



이에 김진환은 “바비가 무대에서 랩을 하는 것을 보면, 랩이 40%, 퍼포밍이 60%인 것 같다”라 말했다.

DJ 최화정은 “그게 스웩이다”고 칭찬했고, 김진환은 “산 같은 데 가서 고로수액 같은 것을…”이라는 말로 아재개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1월 25일 2번째 정규앨범 ‘리턴(Return)’으로 돌아와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LOVE SCENARI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